뮤직카우 저작권료 투자 알아보기 - 2️⃣ 저작권료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나요?

뮤직카우, 세계 최초의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을 아시나요? 뮤직카우에서의 저작권료 투자와 투자금액 결정에 앞서, 기본적인 음원 수익증권 투자란 무엇인지, 그리고 해당 저작권료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등에 대해 5회에 걸쳐 차근차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전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음악 수익증권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뤘습니다. 여기에서는 투자 매력과 리스크, 저작권과 음악 수익증권의 차이점 등을 설명드렸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이야기로,  '저작권료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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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저작권료 투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아셔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악 수익증권 투자란? ▶️ 자세히 보기 ◀️
2️⃣ 저작권료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나요?
3️⃣ 음악 수익증권 투자 방법: 옥션과 마켓
4️⃣ 합리적인 투자를 위한 정보
5️⃣ 주요 FAQ

 

 

2️⃣ 저작권료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나요?

① 저작권료 발생 및 징수

저작권료는 주로 방송(TV, 라디오 등), 전송(유선, 무선 등), 공연(노래연습장, 콘서트, 유원지 등), 복제(출판, 노래연습장 등), 해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생합니다.

 

이 저작권료는 저작권 신탁관리업자 및 대리중개업자(유통사, 해외 퍼블리셔 등)의 규정에 따라 징수되며, 징수단체의 매체별 분배 주기에 따라 분배됩니다.

 

저작재산권의 경우, 대표 신탁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징수와 분배를 담당합니다. 저작권료는 방송, 전송, 공연, 복제, 해외 등의 매체에서 발생하며, 매체마다 분배 주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해외 퍼블리셔와 추가 계약이 체결된 경우, 해외 저작권료는 해당 퍼블리셔의 정산 주기에 따라 분배됩니다.

 

저작인접권의 경우, 주로 전송 매체에서 저작권료가 발생하며, 이 징수와 분배는 유통사와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담당합니다. 보상금의 징수와 분배는 2021년부터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② 매체별 저작권료 정산 시기

저작권료는 다양한 매체(예: 전송, 복제, 공연 등)에서 발생하며, 이를 징수하는 저작권 신탁관리업자(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와 대리중개업자(예: 해외 퍼블리셔 등)가 정확한 정산 대상자를 확인하는 데 각 매체별로 시간이 다르게 소요됩니다.

 

따라서, 저작물이 이용된 시점과 저작권료가 정산되는 시점이 다르고, 매체별로 분배 시기도 상이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저작권료는 연간으로는 일정한 변동을 보일지라도, 월별로는 변동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음악 수익증권 투자 시에는 연간 발생한 저작권료 또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작권료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뮤직카우는 고객의 합리적인 투자를 돕기 위해 연도별 및 월별 저작권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신탁관리업자 및 대리중개업자 규정에 따라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매월 10 영업일에 정산해 드리고 있습니다.

 

📢 예시) 재산권의 전송매체 저작권료는 5개월 후 분배
3월 이후 역주행 및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브레이브 걸스-롤린' 전송 저작권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8월 말 분배 → 9월 10 영업일에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산 (영업일 기준은 주말/공휴일 제외한 평일 기준)

 

1) 저작재산권 매체별 정산 시기

저작재산권 매체별 정산 시기

 

2) 저작인접권 매체별 정산 시기

저작인접권 매체별 정산 시기

 

 

③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보이는 저작권료

저작권료는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며 매월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원의 발매 시기, 주요 소비층, 저작권료가 발생하는 매체 등을 분석해 보면, 일반적으로 발매된 해에 가장 많은 저작권료가 발생합니다.

 

대중성이 있는 음악의 경우 저작권료는 점차 줄어들다가 2~3년 후에는 안정되어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롱테일(LONG-TAIL) 그래프'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음악 저작권료

해당 자료는 상이한 장르와 팬덤을 가진 대표 곡들의 과거 발생된 실제 저작권료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이유는 해당 음원을 소비하는 고정 소비층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들어 저작권료의 추이는 고정 소비층 외에도 1) 저작권 이용 매체의 증가, 2) IT 발달에 따른 징수방식의 진화, 3) 저작권 보호의식의 향상, 4) 리메이크/역주행 등으로 위 그래프보다 더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2021년 음악 저작권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매년 전체 저작권료 분배액은 연평균 13% 씩 증가했습니다.

 

 

④ 원저작자 사후 70 년간 보호되고 매월 수령이 가능한 저작권료

저작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재산권은 저작자 사후 70년간, 저작인접권은 음반 발매 다음 해 1월 1일부터 70년간 보호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저작권은 저작권 신탁관리업자와 대리중개업자가 관리합니다. 보호기간 중 발생한 저작권료는 매월 분배되므로, 음악 저작권을 '저작권료 월급'이라고도 부릅니다.

 

 

⑤ 저작재산권의 리메이크로 인한 저작권료 추가발생 (2 차적저작물작성권)

음원이 리메이크되면 원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원곡의 저작권료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원이 리메이크되더라도 자동으로 수익증권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며, 원저작자의 동의를 거치는 등 시차가 발생할 수 있고, 저작권료의 추가 정산 여부도 각 수익증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음원의 저작권료 정산 여부는 저작재산권에 속한 ‘2차적 저작물작성권’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부 곡들은 원저작자와의 양도계약 특약 등에 따라 ‘2차적 저작물작성권’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리메이크 음원 수익에 대한 권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체별 분배 주기에 따라 추가로 징수된 저작권료가 분배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리메이크가 되더라도 바로 다음 달에 저작권료가 즉시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저작권료의 증감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리메이크 음원 발매가 미래 저작권료의 상승을 보장하지 않으며, 뮤직카우는 그 외의 어떠한 경우에도 미래 저작권료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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