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금융 분야에서는 토큰 증권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토큰 증권과 관련된 기업들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다수의 증권사들이 해당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투자 도상으로, 이번 주에는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가능성을 제시하며, 스타트업에게는 혁신적인 자금 조달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토큰 증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큰 증권 개념 이해하기
⭕토큰 증권의 개념 정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화된 증권으로서 토큰 증권(Security Token)은 정의됩니다. 블록체인과 증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두 개념에 대해 먼저 알아두면 토큰 증권에 대한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중앙화된 서버가 아닌 일련의 순서로 연결된 데이터 단위인 '블록'으로 이루어진 정보 기록 시스템입니다. 이 기술은 거래 내역을 비롯한 모든 데이터를 참여자들 각자의 장부에 분산 저장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어떤 개인이라도 데이터 조작을 시도하더라도 나머지 참여자들의 장부는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데이터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장부를 확인할 경우 거래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의 큰 이점이 있으며 간략히 말하면, 블록체인은 분산된 장부 기록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증권은 기본적으로 각종 권리를 대표하는 증서로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며, 채권은 자금 조달과 관련된 권리를 상징합니다.
그렇다면 토큰 증권은 어떤 것일까요? 이는 기존 증권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형태로 올리고, 이를 통해 주식이나 채권을 비트코인과 같이 위조할 수 없도록 만든 것입니다.
⭕토큰 증권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블록체인을 쓰는 건 어떤 의미?
증권을 디지털화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두 가지 접근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화된 증권은 주로 증권사가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증권 관리를 위해 증권사들은 주로 대규모 증권에 중점을 두며 독자적인 규칙을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블록체인은 분산화된 방식으로 작동하므로 블록체인에 기록된 토큰 증권은 증권 관리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증권사 없이 운영되고 어떤 사람이든 블록체인에서 증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의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증권이 관리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증권사의 필요성을 없애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증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소규모 증권도 쉽게 발행할 수 있습니다.
코인이랑은 어떻게 다른 거야?
암호화폐로 불리는 코인과 토큰 증권은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어 유사한 면이 있지만, 코인은 주로 '화폐'로 사용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토큰 증권은 주식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주요 차이는 "계약"의 존재 여부에 있으며, 코인은 거래 시 별도의 계약이 필요하지 않지만, 토큰 증권은 증권이기 때문에 권리와 의무를 포함한 계약을 기반으로 합니다.
토큰 증권, 금융위원회의 정의
금융당국은 디지털 자산의 형태를 취한 토큰 증권을 '증권'으로 규정하며, 토큰 증권이 증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모든 증권이 규제를 받아야 하므로, 토큰 증권 또한 규제의 적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을 음식으로, 디지털 자산이라는 발행 형태를 그릇으로 비유했습니다. 마치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든지 그 본질은 변하지 않듯이,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 자산으로 형성되었다 하더라도 '증권'이라는 본질은 여전히 유지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토큰 증권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깊이 파고들어 왜 토큰 증권이 주목받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onimo x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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