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고온 다습으로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음식이 잘 상할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건강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음식물을 잘 보관하여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쉽게 상하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여름철 쉽게 상하는 대표 음식 5가지, 보관법 꿀팁!
1️⃣ 두부(bean-curd)
두부의 40%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을 만큼 영양적인 부분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 만점이지만, 두부는 수분이 많고 유통기한이 짧아 여름철 가장 잘 상하는 식품 순위 1등입니다.
두부는 개봉 후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러기 어렵다면 밀폐용기에 물과 함께 담아 냉장 보관이 좋은데요, 2일 이상 보관할 거라면 냉동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
2️⃣ 유제품(dairy products)
우유의 유통기한도 그리 긴 편이 아니며 특히 상온에 보관했을 경우엔 몇 시간 만에 상할 수도 있습니다. 개봉 후 일주일 이내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도 섭취는 가능하지만 상했는지 확인을 하고 마시는 것이 좋으며, 유제품은 영양분이 많지만, 유산균이 1시간 이상 지나면 산화되기 때문에 구입 직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육류(meat)
육류도 세균 번식이 쉬워 식중독에 걸릴 수 있으며, 특히 냉동한 육류를 해동할 때에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색이 하얗고 냄새가 난다면 상했다는 증거입니다.
육류는 냉동할 때에 먹을 만큼 소분하여 냉동하고, 냉장 시에는 표면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발라 쉽게 부패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구입 시에는 색이 창백하고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4️⃣ 계란(egg)
계란은 가장 흔한 식재료이기도 하지만, 실온에 두면 익은 계란이든 아니든 쉽게 변질되어 부패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외관으로 봤을 때 달걀에 분비물이 묻지 않은 것이 좋으며 거칠수록 신선한 달걀입니다.
계란을 풀었을 때 노른자가 탱글하고 탄력이 있고, 흰 자가 반투명하면 신선하지만 노른자가 힘 없이 풀리고 흰 자가 투명하다면 변질이 시작된 증거입니다. 계란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음료수(drinks)
무더운 여름철 곰팡이가 가장 잘 생기는 식품은 의외로 음료류입니다. 마트나 슈퍼에 산 음료들이 유통과정에서 파손이 되거나 흠집이 생겨 냉동, 냉장인 제품을 실온에 오랫동안 보관해두고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개봉한 음료는 빠른 시일 내로 마셔야 하지만, 그러기 힘든 경우엔 밀봉을 하여 냉동 또는 냉장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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